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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고전문학 책에서 주는 영어명언

by 영어 는 미소 2025. 1. 28.







1. 작가 소개






파울로 코엘료 (Paulo Coelho)

전 세계 170개국 이상 88개 언어로 번영되어, 3억 2천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가장 사랑받는 작가로 소개됩니다. 1947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널리스트, 록스타, 극작가, 음반회사 중역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합니다. 1984년 돌연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산티아고데콤 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납니다. 이때의 경험은 코엘료의 삶에서 커다란 전환점이 됩니다. 그는 이 순례에 감화되어 첫 작품 ‘순례자’를 썼고, 이듬해 자아의 연금술을 신비롭게 그려낸 ‘연금술사’로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오릅니다. 이후 ‘브리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암마와 미스 프랭‘ ’오 자하르‘, ’알레프‘, ‘아크라 문서’, ‘분륜’, ‘스파이’, ‘히피’, ‘아처’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킵니다.

2009년 ‘연금술사’로 ‘한 권의 책이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습니다. 2002년 브라질 문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2007년 UB 평화대사로 임명되어 활동 중입니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훈하는 등 여러 차례 국제적인 상을 받았습니다.







2.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고전문학 책에서 주는 명언들




2-1

프롤로그







시중드느라 경황이 없던 마르타는 예수께 와서 말했다. “주님, 제 동생이 저에게만 일을 떠맡기는데 이걸 보고도 가만두십니까? 마리아더러 저를 좀 거들라고 알려주십시오.“

그러자 주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마르타, 마르타, 너는 많은 일에 마음을 쓰며 걱정하지만 실상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참 좋은 몫을 택했다. 그 몫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누가복음> 10장 38~42절


Luke 10:38-42

As Jesus and his disciples were on their way, he came to a village where a woman named Martha opened her home to him. She had a sister called Mary, who sat at the Lord's feet listening to what he said. But Martha was distracted by all the preparations that had to be made. She came to him and asked, "Lord, don't you care that my sister has left me to do the work by myself? Tell her to help me!"

“Martha, Martha,” the Lord answered, “you are worried and upset about many things, but few things are needed—or indeed only one. Mary has chosen what is better, and it will not be taken away from her.”



2-2

20/415p







”양치기들도 책을 읽을 줄 아네요.“

옆에서 맑은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칠흑 같은 검은 머리에 옛 정복자들인 무어인을 연상케 하는 눈, 전형적인 안달루시아 지방 소녀였다.

”양치기들이 책을 읽지 않는 건 책보다 양들이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때문이겠죠.“

산티아고가 대답했다.




2-3

24/415p






‘양들은 스스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일이 전혀 없겠지. 그렇기 때문에 항상 나와 함께 있는 걸 테고.’

양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오직 물과 먹이뿐이었다. 인간의 언어를 못 알아듣는 것도 양들에겐 중요하지 않았다. 양들은 물과 먹이만 있으면 즐거워했고, 물과 먹이는 지천에 널려 있었다. 착하게도 양들은 그 대가로 양털을 제공하고, 때로는 자신들의 고기를 내주었다.

’만일 어느 순간 내가 괴물로 변해서 자기들을 차례로 죽여버린다 해도, 양들은 자기 친구들이 거의 다 죽고 난 후에야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알아차릴 거야. 그건 다 내게만 의지해 본능에 따라 사는 법을 잊어버렸기 때문이지. 내가 자기들을 먹여주니까.‘







*




사회의 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그 사회의 각 회사와 지역 속에서

만들어가는 목표를 이루는 것들

이런 일적인 부분들도 중요하지만,

사람과 사람 간의 정과 애착, 의지와 위로

이러한 보이지 않는 내면적인 끈끈함도

사실은 더욱 중요한 가치임을 보여주는

프롤로그였습니다.






글을 통해서 배우는 것들과

실제 눈에 보이는 수많은 실제 상황들로 배우는 것들

사실 ‘책’이 우리들에게 정말 이로움을 주는 것도 많지만

실제 겪으며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들 속에서도 많은 배움을 얻는다.

라는 것을 생각해 보는 또 다른 명언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내 관점에서의 배움과

상대방이 바라보는 관점에서의 배움은

다를 수 있다는 점도 한 번 더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것

특히나 어느 곳에서나 나를 이끌어가는

상사의 지시를 잘 따르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야 그 회사가, 그곳이 한 가지 목표를 이루는

이윤이나 공동체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

더욱 빠르게 함께 응집력 있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나는 한 공동체의 한 역할을 이루며

한 개 개인으로서의 책임과 안정성도

책임지며 살아가야 한다는 바도

시사하게 해줍니다.





*




감사합니다.

하나의 글, 하나의 문장에도

정말 많은 생각과 인생을

사유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여러 배움들 속에서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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